디스패치 강용석 도도맘, 진땀빼는 질문세레 "잠은 안자도 뽀뽀는 했나"…

입력 2015-11-0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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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강용석 도도맘, 진땀빼는 질문세레 "잠은 안자도 뽀뽀는 했나"…



강용석과 도도맘의 불륜스캔들을 첫 보도한 디스패치가 2차 추가보도를 한 가운데 강용석의 인터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뉴스를 쏘다`에 출연한 강용석은 도도맘 김미나와의 불륜 스캔들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용석은 "홍콩에 다녀온 적이 없다. 여권을 보여줄 수도 있다"는 과거 인터뷰 발언에 대해 "내가 여권을 보여주겠다고 그랬었느냐"고 반문한 뒤 "그때 얘기하면 (불륜을) 인정하는 꼴이 되니깐 부인한 거다"고 은근슬쩍 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앵커는 "터지면 인정하고 있는데, 증거가 또 나오면 `사실은 잠은 안 잤지만 손은 잡았고 뽀뽀는 했어요` 하는 것 아니냐`는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강용석은 적잖히 당황한 기색을 띠며 “증거 나올 것도 없고 증거가 있으면 가지고 나오라고 하시라”고 애써 태연한 척 답했다.


한편 디스패치는 4일 <강용석, 日 영수증의 진실… 도도맘이 남긴 흔적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에는 강용석과 도도맘이 일본 여행에서 동행했다는 추가 증거가 담겼다.


앞서 강용석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일본 레스토랑 영수증`에 대해 "(도도맘 김미나에게) 카드만 빌려줬을 뿐 만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디스패치는 도도맘이 직접 촬영한 음식 인증샷 귀퉁이에 강용석의 얼굴이 선명하게 포착된 사진을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다.


또 디스패치는 도도맘이 강용석의 카드를 빌려 대신 결제했다는 호텔 레스토랑을 찾아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인터뷰를 시도했다.


해당 레스토랑 직원은 강용석으로 보이는 남자의 사진을 보고는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면서 "타인의 카드로 결제할 수 없다"고 증언했다.


디스패치 그리고 강용석, 적극 해명에 나선 도도맘 김미나까지 이들의 불륜스캔들은 결말을 향해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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