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국정화 반대, '김제동 1인 시위-이승환 무료공연'…정치 딱지 붙나?

입력 2015-11-05 00:00  


교과서 국정화 반대, `김제동 1인 시위-이승환 무료공연`…정치 딱지 붙나?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확정고시된 가운데 스타들이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김제동과 이승환이다.


4일 이승환은 서울 홍대 인근 롤링홀에서 `한쪽 눈을 가리지 마세요`라는 무료 공연을 열었다.


이날 첫 무대를 꾸민 이승환은 "어린 학생들이 거리에서 피켓을 든 모습을 봤다. 꽤 오랜동안 볼수 없던 풍경"이라며 "어른들을 향해 아주 나지막하지만, 목소리를 내기 위한 모습을 보면서 어른으로서 미안했다. 또 힘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는 이승환 밴드를 비롯해 그룹 십센치(10cm), 데이브레이크, 피아, 로큰롤라디오, 타틀즈, 힙합듀오 가리온이 참여했다. 웹툰작가 강풀과 주진우 기자도 함께했다.


앞서 이승환은 국정화 반대 1인 피켓시위에 나선 김제동의 사진을 공유하며 김제동을 지지하기도 했다.


방송인 김제동은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날인 3일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제동은 "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라며 "마음까지 국정화 하시겠습니까? 쉽지 않으실 겁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교과서 국정화 반대, `김제동 1인 시위-이승환 무료공연`…정치 딱지 붙나?
김제동 1인 시위
`김제동 1인 시위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