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몽룡 신형식` 집필진 참여, 원로 교수 중심으로 구성할 것…거론된 후보는?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와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국정 역사교과서 대표 집필진으로서 초빙됐다.
4일 국사편찬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한국사 국정 교과서 대표집필진에 원로학자인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은 대표 집필진은 시대사별 원로 교수 6명으로 구성되며 신형식 명예교수는 고대사, 최몽룡 명예교수는 상고사 부분의 대표 집필을 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몽룡 교수와 신형식 교수 이외에 집필진으로 거론되는 학자는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 최성락 목포대 교수, 이기동 동국대 석좌교수, 허동현 경희대 교수, 손승철 강원대 교수, 강규형 명지대 교수 등이다.
한편 국사편찬위원회에 따르면 사학계 원로의 경우 초빙을 통해 최종 확정하며, 내부에서는 시대별 전공자 20명 내외로 구성된 팀을 중·고교 별로 각각 구성할 예정이다.
`최몽룡 신형식` 집필진 참여, 원로 교수 중심으로 구성할 것…거론된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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