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패치 강용석 도도맘, 디스패치 강용석, 도도맘 김미나
디스패치 강용석 도도맘 김미나 후속보도 후 강용석 블로그가 갱신됐다.
디스패치 강용석 도도맘 김미나 후속보도는 4일 공개됐다. 디스패치는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가 일본 나고야의 호텔 레스토랑과 일식당에서 밥을 먹은 정황과 사진을 공개했다.
디스패치 보도가 나간 당일 강용석은 블로그에 글을 올렸다. 강용석은 부동산의 기본지식 관련 글을 게재했다. 최근 강용석은 부동산 특강을 하고 있다.
강용석 블로그 갱신에 일부 네티즌들은 "대단한 멘탈"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비난 댓글과 옹호 댓글 등 반응은 다양했다.
한편 도도맘 김미나는 디스패치의 `강용석 도도맘 후속보도`에 대해 4일 채널A `직언직설`과의 인터뷰에서 입장을 밝혔다.
도도맘 김미나는 "지난해 6월 19일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은 M호텔 일식당에서 간단히 먹었다. 저녁을 괜찮은 데로 예약해 (강용석과) 각자 헤어졌다가 그 식당에서 다시 만났다"고 설명했다.
도도맘 김미나는 "프랑스 코스 메뉴를 시켰는데 3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강용석 변호사는 다른 분을 만나러 간다고 시간이 안 될 것 같다고 해서 `언니랑 둘이 식사하시라`하고 잠깐 앉아있다 갔다"고 전했다.
도도맘 김미나는 "계산은 확실히 제가 했다. 본인 확인은 하지 않았다. 여권을 내라거나 그런 건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도도맘 김미나는 "분명 제가 일정 조율해서 여행 갔고 (현지에서 강용석을) 만난 거 맞다고 했는데 마치 왜 아닌 것처럼 (보도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저녁 한 번 먹은 거나 점심 한 번 더 먹은 게 무슨 차이가 있다고 제가 그렇게까지 얘기하겠냐"고 항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