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재화 “고백? 19금 욕으로” 독특한 고백 눈길

입력 2015-11-05 08:49  



▲ ‘라디오스타’ 김재화 “고백? 19금 욕으로” 독특한 고백 눈길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배우 김재화의 독특한 고백이 눈길을 끈다.

김재화는 4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으로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화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내가 먼저 남편을 좋아했다”라면서 “3년간 쫓아다니다가 퇴짜를 맞았다”고 운을 뗐다.

김재화는 “계속 고백했는데 도저히 안 되겠다고 하더라. 한 번만 더 생각해달라고 했다”면서 “남편에게 세 번 거절당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어느 날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남편에게 19금 욕을 하며 솔직하게 고백을 했더니 남편이 겁을 먹고 ‘그러자’고 허락했다”고 다소 독특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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