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강동원, 하정우 폭로 주량 화제 "남아있는 술 바닥 봐야 집 들어가"

입력 2015-11-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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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사제들` 강동원 주량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검은 사제들`에 출연한 배우 강동원의 주량이 화제다.

지난해 6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군도`의 주연 배우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동석은 "`군도` 팀 배우들의 평소 주량이 어떻게 되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조진웅 씨가 술을 잘 마신다"고 밝혔다.

이에 하정우는 "강동원도 만만치 않다. 남아있는 술의 바닥을 봐야 집에 들어간다"고 폭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강동원이 최부제 역을 맡은 영화 `검은 사제들`은 오늘(5일) 극장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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