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엄마, 죽지도 않은 딸 천도재 '충격'…절에서 살며 참회중?

입력 2015-11-05 11:14  


장윤정 엄마, 죽지도 않은 딸에 천도재 “절에서 살며 참회?”

가수 장윤정의 모친 육흥복 씨가 장윤정과 그의 아들 도연우를 위해 천도재를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천도재는 `죽은 사람의 영혼을 달래주는 불교행사`로, 장윤정의 엄마가 최근 언론사에 편지를 보내는 등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장윤정 엄마는 “윤정이와 손주 도연우를 위해 천도제를 지냈다”며 자신의 SNS에 천도재를 지내는 사진을 게재했다. 장윤정 동생과 함께 의식을 치렀다는 그는 “일취월장해서 큰 사람이 되기 기원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장윤정 엄마는 “죽기 전 소원이 있다면 예쁜 딸 윤정이의 아들 연우를 단 한번만이라도 안아보는 것”이라며 “그게 엄마의 마음이고 할미의 마음”이라고도 적었다.
또한 그는 4일 한 뉴스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해 “다 내 잘못이다. 딸은 아무 잘못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생각하고 뒤돌아봐도 다 제 잘못”이라며 자신의 잘못을 강조했다.
이어 장윤정 엄마는 “개포동 집에 8년을 살다가 경매로 넘어갔다”며 “집도 절도 없어서 쫓겨나다시피 하다 절에서 살았다. 스님한테 꾸지람도 많이 듣고 참회하며 살았다”고 덧붙였다.



장윤정 엄마, 죽지도 않은 딸에 천도재 “절에서 살며 참회?”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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