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엄마, 과거 "딸이 날 위치추적하며..."

입력 2015-11-05 12:29  



장윤정 엄마, 과거 "딸이 날 위치추적하며..."

장윤정 엄마

가수 장윤정 엄마 육흥복 씨의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면서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한 매체에 따르면 장윤정 엄마는 "어미로서 할 짓은 아니지만 잘못된 일은 말을 해야 되겠다"고 밝히며 당시 경기도 용인 동부경찰서에서 진행된 송 모씨의 장윤정 고발건 참고인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장윤정 엄마 육 씨는 "장윤정이 날 위치추적하며 병원에 강제로 입원시켰고 또 얼토당토하지 않은 소문을 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육 씨는 "딸이 잘못되길 바라는 어미는 없을 것이다. 경찰서 오기 전에 만나러 윤정이 집에도 찾아갔다. 마지막 끈을 잡을 곳은 거기밖에 없어서"라며 "하지만 돌아온 것은 사설 경비원들의 욕설 뿐이었다. 어미에게 중국 사람을 시켜서 죽이겠다고 하는 것은 너무한 게 아니냐"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장윤정이 나와서 장윤정 입을 통해서 그 말을 해야지만 진실이 밖으로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며 "처벌을 원하는 쪽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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