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건강 체크 자가진단표, 소변으로 몸상태 점검?

입력 2015-11-06 00:02  

▲간건강 체크 자가진단표 간건강 체크 자가진단표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간건강 체크 자가진단표

간건강 체크 자가진단표, 소변으로 몸상태 점검?

간건강 체크 자가진단표가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소변-손톱으로 보는 건강법도 화제다.

손톱의 색깔과 모양을 통해 질환을 가늠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톱에 세로줄이 있고 울퉁불퉁하다면 `건선 가능성`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또 `간`이 좋지 않다면 손톱이 하얗게 보이기도 한다. 자주 갈라지고 부서진다면 갑상선 호르몬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소변은 색깔과 냄새 등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소변에 붉은 색이 섞여 있다면 몸 상태를 체크하자. 이는 소변에 피가 섞였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소변에 혈액이 섞였다면 신장결석, 요로감염증 등의 징후 확률이 있어 병원에서 검사가 필요하다.

단, 붉은색 음식을 섭취할 경우, 소변색이 일시적으로 붉어질 수는 있다.

소변에서 달콤한 냄새가 난다면 당뇨 가능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또 소변에서 악취가 나거나 자주 마려운 경우도 몸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한편, 이런 가운데 포털에서 제공하는 간겅강 체크 자가진단표도 관심을 모은다. 대변이 흰색이고 소변이 진한 갈색일 경우 몸상태 점검이 필요하다. 이는 담즙이 막혀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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