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인석 "아내 안젤라박은 적금, 임신 중에도 소처럼 일해"

입력 2015-11-06 07:52  



김인석 안젤라박

개그맨 김인석 아내 안젤라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인석은 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내년 3월 아들을 출산할 예정"이라며 "우리 아내 월수입이 나보다 많아서 행복하다. 일이 적어서 그냥 안 하는 건데, 아내가 꾸준히 공무원처럼 열심히 일하고 있어서 너무 든든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인석은 "아내가 아침에 출근하러 나가는 뒷모습을 보면 `인석아 너의 미래다. 너의 미래는 창창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아내가 정말 적금 같다. 임신 중에도 소처럼 막 일한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안젤라박은 하와이대학교 마노아캠퍼스에서 심리학과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으며, 2008년 제52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하와이 진으로 당선됐다.

이후 안젤라박은 영어전문 방송인으로 EBS 라디오 `모닝스페셜` `귀가 트이는 영어` `김과장 영어로 날다`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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