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d “현재 앨범 녹음 작업 中” 콘서트 이어 새 앨범까지...국민그룹 활동에 박차 가한다! (사진=싸이더스HQ)
[김민서 기자] 그룹 god가 새 앨범으로 다시 한 번 대중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god는 현재 앨범에 들어갈 곡 선정을 모두 마친 상태이며, 현재 녹음 작업 중이다. 신곡 발표일, 음반 형태는 아직 미정이지만 현재로서는 12월 디지털 싱글을 내는 것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god는 11년 만의 완전체 컴백으로 작년 한 해를 뜨겁게 달궜다. 윤계상을 포함한 원년 멤버 5명이 다시 뭉쳐 작업한 8집 ‘챕터 8’은 발표 이후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방송 활동이 전무한 상황에서 올린 이와 같은 쾌거는 원조 국민그룹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일각에서는 god 활동이 일회성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윤계상은 “다시 헤어짐이 있다는 건 불가능하다. 개인 활동을 병행하면서 god 이름을 지키겠다”면서 god 활동을 지속할 것을 알렸다. 그러므로 이번 새 앨범은 12월 열리는 콘서트와 함께 11년이란 긴 시간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더욱 큰 의미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god는 12월 16일부터 5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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