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시양이 팬들의 깜짝 서포트 선물로 ‘대세남’다운 인기를 과시했다.
영화 ‘가족계획’의 크랭크업을 앞둔 현장에 곽시양의 팬들이 분식차와 커피, 쿠키 등 다양한 간식들을 선물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 곽시양은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외모를 자랑하며 어느 때보다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또 양손 가득 분식을 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본격적인 ‘먹방(먹는 방송)’을 준비하는 모습은 현장에 있는 팬들은 물론 보는 이의 훈훈함까지 자아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서포트 선물과 함께 분식 차에 붙어있는 현수막에는 ‘가족계획 천만 기원! 지훈(곽시양)이가 쏩니다! 가족계획 연일 매진!! 역대 최고 대박행진 흥행돌풍 예감!!’ 등 영화의 성공을 기원하는 재치 만점 문구가 적혀있어 촬영 막바지에 지친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큰 힘을 북돋아 줬다는 후문이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곽시양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와 밤늦게까지 진행된 촬영에도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한다. 이번에 깜짝 선물을 준비한 팬들에게도 놀라움과 감사함을 연일 감추지 못했고 오히려 팬들을 더욱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곽시양이 출연하는 영화 ‘가족계획’은 김혜수, 마동석, 김현수 주연의 영화로 ‘독’, ‘1999, 면회’의 김태곤 감독이 연출하며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