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궁(엘리제궁)은 이날 성명에서 시리아와 이라크내 IS에 대한
작전 능력을 높이고자 항공모함 샤를드골호를 보낸다고 발표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1106/B20151106094338427.jpg)
프랑스는 그동안 아랍에미리트와 요르단 기지에서 전투기를 발진시켜 시리아와 이라크 내 IS를 폭격해 왔다.
앞서 샤를드골호는 지난 2월부터 2개월 동안 걸프 해역에서 활동한 뒤 모항인 툴롱항에 복귀했다.
당시 20여 대의 함재기가 하루 평균 10∼15차례 출격해 이라크 내 IS 정찰과 폭격을 시행했다.
프랑스는 그동안 이라크 내 IS만 폭격만 해오다가 지난달 시리아에도 개입했다.
AFP통신은 프랑스군이 이라크에서 작전을 펼친 이후 모두 1,285차례 전투기가 출격, 271차례 공습과 함께 459개 목표물을 파괴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가 시리아에서 공습에 나선 것은 단 두 차례로 알려졌다.
엘리제궁은 성명에서 또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시리아 장래에 어떤 역할도 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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