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제 아이유, "스스로 사이보그 같다고 느꼈다"...왜?
제제 아이유
제제 아이유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유는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속마음을 털어놨다.
당시 MC들은 "사춘기가 언제였냐"고 물었고, 아이유는 "10대 때에는 사춘기가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물론 힘들고 예민했던 10대 중반이 있었지만 힘들다고 느낀 적이 없었다"며 "아마도 요즘이 감정이 예민해진 사춘기인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한 "저는 예전부터 스스로 사이보그 같다고 느꼈다"며 "`이지은`이란 몸에 의식이 따로 노는 것 같았다. 감정을 온전히 느낄 수 없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아이유의 4집 앨범 ‘챗셔(chat-shire)`에 담긴 수록곡 `제제`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