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언제까지 아들 학교에 불려 가야 하나" 눈물
개그우먼 이경실이 사춘기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눈물을 흘렸다.
이경실은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함께 출연한 아들 손보승에 대해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당시 이경실은 "오늘 녹화장에 오며서 보승이 담임선생님의 전화를 받았다"며 "언제까지 내가 학교에 불려 가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눈물을 쏟았다.
이에 손 군은 "엄마가 나 때문에 우셨을 때 불쌍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이경실은 "아들은 늘 죄송하다고 하지만 연기 같다"며 "아침에 아들에게 장문의 문자를 보냈지만 `엄마 죄송해요`라고 답이 온 뒤 곧 `근데 엄마 나 오늘 뭐 입어야 해?`라는 문자가 왔다"고 서운함을 표했다.
한편, 6일 한 매체는 이경실 남편이 성추행 혐의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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