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퍼트 결혼
두산 베어스 투수 니퍼트가 한국인 여자친구와 재혼한다.
한 매체는 6일 청당동 한 스튜디오에서 예비 신부와 웨딩촬영 중인 니퍼트를 포착해 보도했다. 니퍼트는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니퍼트 여자친구는 "아직 인터뷰는 부담스럽다"면서 "나중에 정식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예비신부는 한국인으로 큰 기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미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니퍼트는 2005년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입단했으며, 2011년 한국에 와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니퍼트는 지난 해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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