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민아, 몰라보게 통통해진 모습...“그래도 귀엽네!” (사진=몽작소)
[김민서 기자]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의 특수분장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신민아는 KBS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이하 오마비)’에서 얼짱에서 몸꽝으로 변한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았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파격 변신을 예고해 이미 한 차례 화제가 됐던 상황.
최근 서울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신민아는 특수 분장에만 3시간이 넘는 시간을 투자했다고 알려졌다. 미리 신민아의 얼굴을 본 더 제작해 놓은 얼굴 모양의 실리콘을 붙여가면서 디테일한 피부를 연출한데 이어, 실감나는 몸매를 만들기 위한 작업이 펼쳐졌던 것.
이날 촬영을 마친 신민아는 “처음 해보는 특수 분장이라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의 연속이다. 생각보다 힘든 과정이었지만 많은 스태프 분들이 함께 고생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민아는 ‘오마비’ 1회부터 특수변장을 한 상태로 나올 예정이다. 볼살 가득한 얼굴에 두 턱, 누가 봐도 통통한 모습으로 변신한 신민아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오마비’는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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