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해진, 참바다씨 피로누적에 `낚시파업`…차승원이 일터로?
`참바다` 유해진이 낚시 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차승원이 이진욱과 함께 낚시에 나섰다.
오늘 밤 9시 45분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누적된 피로를 호소하며 "낚시를 가지 않겠다"고 파업을 선언하는 바깥양반 유해진의 모습이 방송된다. 최근 `밥짓기 파업`을 선언하고 소풍에 나선 차줌마에 이어 참바다마저 파업을 선언한 것.
만재도 세끼하우스에서 아궁이 불과 낚시를 도맡아 온 유해진이 낚시 파업을 선언하자, 생계를 책임지는 차승원은 걱정 반, 답답함 반으로 바깥양반 대신 낚싯배에 오른다. 만재도에 합류한 게스트 이진욱과 함께 낚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삼대장을 잡아야 한다`는 부담감에 시달려 온 유해진은 예상치 못한 차승원의 낚시 행보에 파업보다 더 큰 부담감을 드러냈다.
차승원과 이진욱이 낚시를 위해 길을 떠난 뒤, 유해진은 "낚시의 어려움을 깨닫게 해 주세요. 제발 못 잡게 해주세요"라며 염원까지 해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겨줄 예정이다.
하지만 `낚시는 처음이나 다름없다`는 이진욱은 초대형 부시리를 낚은 것을 시작으로 줄줄이 엮이는 물고기에 만재도 라이프의 참맛을 깨닫고, `천생 낚시 불운자` 유해진을 잊은 채 낚시의 즐거움에 흠뻑 빠져들어 `눈치 제로`의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
한편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에 파업을 선언한 `바깥양반` 유해진과 `낚시 신동` 이진욱의 활약은 오늘 밤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 공개된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
삼시세끼 유해진, 참바다씨 피로누적에 `낚시파업`…차승원이 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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