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는 오늘(6일) 서울 은평구청 소나무 광장에서 불우이웃돕기 `MG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은평구 새마을금고협의회가 주관하는 `MG 희망나눔 바자회`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브랜드인 좀도리 운동과 연계한 사업입니다.
상태는 좋지만 가정에서 잘 쓰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은평구 소재 소년소녀가장과 조손가정에게 지원합니다.
이번 바자회에는 서울 소재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 회원들이 의류, 잡화, 도서,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 6,100여점을 기증해 1천~5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습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들과 `MG대학생 서포터즈 영유니온`, 은평구 새마을금고 부녀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물품의 수집과 분류, 진열, 판매 등을 지원했습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석달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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