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오통통 볼살에 동글이 안경 '후덕'…O라인 어때?

입력 2015-11-06 18:59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오통통 볼살에 동글이 안경 `후덕`…O라인 어때?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후덕한 비주얼로 변신을 감행했다.

‘오마비’ 1회부터 몸꽝으로 굴욕적인 흑역사를 쓰고 있는 변호사 강주은 역으로 등장, 신민아의 또 다른 매력 발산에 나선다. 신민아는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이하 오마비)에서 학창시절 잘나갔던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 몸꽝 강주은으로 변신한 신민아가 빵빵하게 불어버린 몸매로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완벽한 S라인에서 오동통한 O라인으로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볼 살이 한껏 오른 통통한 얼굴로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신민아의 모습이 오히려 사랑스러운 신민아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이날 신민아는 몸꽝 연출을 위해 3시간이 넘게 소요되는 특수 분장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촬영을 마친 후 신민아는 “처음 해보는 특수 분장이라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의 연속이다”라며 “생각보다 힘든 과정이지만 많은 스태프분 들이 함께 고생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사 측은 “강주은 캐릭터를 위해 신민아씨가 매번 촬영 때마다 오랜 시간 동안 특수 분장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분장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부담이 누구 보다 큰 상태지만, 현장에선 늘 밝은 표정으로 모든 현장 스태프들에게 좋은 기운을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KBS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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