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1285만 달러, 부인 이지윤 스펙과 미모 눈길

입력 2015-11-07 11:49  

▲(사진=이지윤 미니홈피 캡처)


박병호 1285만 달러 포스팅 응찰액이 화제인 가운데 부인 이지윤 씨의 스펙도 온라인에서 화제다.

박병호(29·넥센 히어로즈) 부인 이지윤 씨는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6년 군사관으로 임명됐다.

이후 2009년 중위로 전역한 뒤 KBS N 아나운서와 각종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했다. 현재 CJ오쇼핑 e패션사업팀 MD로 활약 중이다. 출연 방송으로는 `나는 야구선수와 결혼했다`, `아이 러브 베이스볼 시즌2` 등이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박병호가 1285만 달러에 낙찰됐다. 1000만 달러가 넘어가는 대박 응찰액이다.

지난 2일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박병호의 MLB 진출을 위한 포스팅 공시 요청을 실시했던 넥센은 7일 새벽 MLB 사무국으로부터 1285만 달러의 포스팅 응찰액을 KBO를 통해 전달 받았다.

넥센은 곧바로 박병호의 포스팅 결과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박병호에게 최고액을 제시한 메이저리그 구단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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