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는 배우 이진욱이 만재도를 찾아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함께 어촌 생활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진욱 손호준은 차승원의 제안에 점심 준비에 나섰다. 하지만 장작패기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재료 손질을 하면서도 우왕자왕하며 갈피를 잡지 못했다.
이진욱은 “이게 볼 때랑 틀리게 뭔가 잘 안 돌아간다”라며 “차승원 선배 되게 존경스럽다. 손도 엄청 빠르시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이진욱은 “제가 어제 갈아놓은 칼이다. 승원 선배 회 뜨실 때 쓰시라고 갈아 놓았는데 잘 드는 칼이 필요 없었다. 역시 좋은 목수는 공구 탓을 안하나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진욱은 생강 껍질을 벗기면서 “생강은 보통 숟가락으로 깎나요?”라더니 “맞네요. 생강까는 거 많이 해 봤는데 모르겠다. 왜 생각이 멈추지? 바보된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해당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진욱 할리우드 진출해도 성공할 것 같음", "이진욱 방송에서 머리 떡졌더라", "이진욱 잘생겼다", "나도 만재도 가고 싶다", "이진욱 웃을 때 정말 잘생겼음", "이진욱 떡진 머리 내가 감겨주고 싶다", "요리 못 하는 모습도 좋아", "동양인인데 유럽식으로 잘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승원, 유해진이 출연 중인 `삼시세끼 어촌편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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