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업계 '가맹점이 살아야 우리도 산다'

입력 2015-11-07 18:55   수정 2015-11-07 18:55


배달앱업계가 가맹점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배달의민족은 오는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디캠프`에서 외식 업계의 성공 신화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자란다DAY`를 개최한다. `자란다DAY`는 배달의민족의 소상공인 무료 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의 1주년 기념 총결산 행사이다. 총각네 야채가게의 이영석 대표, 열정감자 김윤규 대표, 스타서빙의 이효찬 대표, CPCS 교육연구소의 김은혜 원장, 노무법인H의 정현주 대표, 대전 달봉이치킨의 양종훈 대표 등 `배민아카데미`에 강연자로 나섰던 외식업계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라인업됐다. 배민아카데미`는 작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1,000명이 넘는 업주가 참석한 배달의민족의 대표적인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서울 경기 지역에서 시작해 지난 9월부터는 부산, 대전 등 지방 강연으로까지 확대됐다.


요기요는 소상공인을 위한 물품 지원 서비스인 `알뜰쇼핑` 지원 품목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 제공하던 숟가락, 젓가락, 물티슈, 비닐봉지, 치킨 박스 등 총 9종의 일회용품을 포함해 내년 3월까지 총 100여 종까지 물품 지원 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7월부터 요기요가 운영 중인 `알뜰쇼핑`은 가맹점주들에게 배달서비스에 필요한 물품을 소매가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요기요가 할인 비용을 전적으로 부담하고 있다. 현재 2,500여개 업체가 알뜰쇼핑을 통해 물품을 구매하고 있으며, 알뜰쇼핑 이용 업체 중에는 최대 80만원까지 소모품 지출 비용을 줄인 사례가 있다. 요기요는 가맹점주의 의견을 수렴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물품들은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배달앱 `부탁해!`를 운영하고 있는 메쉬코리아는 배달원들을 위한 방한용품(방한복, 오토바이 토시)을 무상 지원했다. 지난 6월 배달원들의 메르스 감염을 대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지원 이후 추가적인 지원으로, 회사측은 지속적인 배달원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배달원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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