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호란, 과거 소유진과 동성 키스 퍼포먼스 '충격'

입력 2015-11-07 19:28  


불후의 명곡 호란 소유진
가수 호란이 박정아, 소유진과 과거 파격적인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과거 MBC뮤직 `원더풀데이`의 진행을 맡은 호란과 박정아, 소유진은 프로그램 첫 회를 기념해 마돈나의 `Like a virgin(라이크 어 버진)`에 맞춰 공연을 펼쳤다.
특히 호란과 소유진은 무대에서 깜짝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2003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 출연한 마돈나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공연에서 농도 짙은 키스를 연출해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던 이벤트를 재현한 것이다.
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안개 속으로 가버린 사랑`을 부른 호란은 421표를 받아 배기성을 꺾고 1승을 거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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