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이미연 남편은 박보검? 결정적 힌트보니 '헉'

입력 2015-11-08 00:01  



응답하라 1988 이미연 남편

`응답하라 1988` 이미연 남편 힌트가 제공됐다.

이미연은 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어른이 된 덕선(혜리)로 등장해 "언제 처음 만났냐고? 죄송해요. 제가 어렸을 때 연탄가스를 너무 많이 마셔서"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미연은 "만난 지는 수십년 됐어요. 같은 골목에서 자랐는데 저도 제가 얘랑 결혼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잠깐 정신이 어떻게 된거죠"라고 남편 찾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미연은 "우리 남편 땡 잡은거죠. 어디서 이런 예쁜 마누라를 얻겠어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미연 신랑 후보로는 선우(고경표), 정환 (류준열), 택(박보검), 동룡(이동휘) 등이 있다.

7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2회에서는 잠자리에서 할머니를 사이에 두고 싸움을 벌이는 성보라(류혜영)와 성덕선(혜리) 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보라는 “할머니, 덕선이 별명이 뭔 줄 아냐”며 “덕선이 별명이 특공대다. 특별히 공부 못하는 대가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응답하라 1988`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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