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론뮤직어워드 빅뱅, 멜론뮤직어워드, 빅뱅, 빅뱅 4관왕 빅뱅이 `멜론뮤직어워드`에서 4관왕을 휩쓸었다.
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5 멜론뮤직어워드`가 열렸다. 서강준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빅뱅, 엑소, 혁오, 에이핑크, 산이, 자이언티, 샤이니, 소녀시대, 씨스타, 토이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빅뱅은 TOP10외에도 3개의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아티스트상과 올해의 베스트송상을 수상하며 시상식을 올킬했다. 여기에 네티즌인기상까지 받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 하나의 대상인 올해의 앨범상은 엑소에게 돌아갔다.
빅뱅은 수상 후 "감사하다. 빅뱅이란 팀이 10년이 되어 간다. 그동안 우리는 항상 과분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 상이 최고의 아티스트상인 만큼 앞으로 20년, 30년 동안 여러분들께 항상 새로운 표현을 하는 진짜 아티스트가 되는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렇게 다섯 명이서 시상식을 참여하는 것은 오랜만이다. 오랫동안 빅뱅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같이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5 멜론뮤직어워드`는 멜론과 MBC뮤직, MBC every1, MBC Queen, 1theK 유튜브 채널과 중국 최대 온라인 사이트 유쿠(Youku), 투도우(Tudou), 홍콩 음원 사이트 MOOV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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