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사이 내린 비가 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8일 전국에 내린 비는 이날 오후 남부지방부터 소강상태를 보이기 시작해, 9일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영동지방의 경우 화요일인 10일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8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경북동해안 30~80㎜ △경남해안·제주도산간 20~60㎜ △그 밖의 전국 10~40㎜다.
당분간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수능일인 목요일(12일)에는 구름이 끼며 다소 흐리겠지만 입시한파는 없겠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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