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텔’ 서유리, 이말년이 그린 서유리 보니 ‘헉!’ (사진=서유리 트위터)
[김민서 기자] 웹툰작가 이말년이 그린 서유리 초상화 그림이 눈길을 끈다.
서유리는 9일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을 이말년이 그린 그림으로 변경했다. 변경된 프로필 사진 속 서유리의 모습은 이말년 특유의 그림체로 눈길을 끈다.
해당 그림은 9일 생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5에서 이말년이 서유리에게 선물한 그림으로 서유리는 “눈이 왜 저렇느냐”며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그림 속에서 서유리는 뱀을 목에 두른 모습으로, 치켜 올라간 눈꼬리와 이마에 새겨진 ‘서유리’라는 글씨가 인상적이다. 다소 우스꽝스럽게 표현된 그림을 통해 이말년 고유의 개그감이 드러나는 듯 보인다.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이말년 바보”라는 짧은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9일 생방송된 MLT-15는 14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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