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차세대 먹방 요정에 등극했다.
촬영장 곳곳을 누비며 끊임 없이 먹방 엔진을 풀가동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9일 오전 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먹방 삼매경에 빠져있는 최강희의 사진 4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최강희는 ‘화려한 유혹’ 촬영 소품으로 준비된 바게트를 시작으로, 유부초밥, 지렁이 모양 젤리 등 나들이 간식 맛보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특히, 촬영 대기 중은 물론, 장소를 이동하면서도 먹방을 멈추지 않는 열정으로 신개념 워킹 먹방까지 선보이는 등 180도 다른 반전매력을 과시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기도.
이에 네티즌들은 “먹는 것도 야무진 우리 꾸수! 소풍 나와 신난 어린이 같아요~”, ”비하인드 컷이 이렇게 사랑스러워도 되는 건가요… 놀이공원 사진은 버릴 게 하나도 없네”, ”걸어가면서 먹는 신개념 먹방ㅋㅋㅋ 누가 우리 은수 굶긴 거죠?”, “애 엄마 미모 보소! 진짜 강짱 이번 작품에서 미모 포텐 터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내오고 있다.
한편, 지난 주 방송된 10회분에서 강석현(정진영 분)으로부터 2억을 받았다는 모함을 받고 석현家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은수(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과연 숨겨진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화려한 유혹’은 9일 밤 10시 11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