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창근 (사진=해당방송 캡처)
‘런닝맨’ 하하가 의외의 황금인맥을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100VS100 레이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100인의 방송인과 100인의 스포츠선수들이 모여 사상초유의 대결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하하의 지인으로 출연한 김창근을 보고 “누구시냐”고 물었고 김창근은 “하하 선배다”고 담담하게 대답했다.
이에 하하는 “포털사이트에 검색이 되면 되는 것 아니냐”고 거들었고 유재석은 “고학력이시네. 기업인이시고”라며 “아니 여기에 왜 오셨느냐”고 당황스러워했다.
1971년생 김창근은 서울대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원 테크노경영대학원 경영공학 박사까지 수료한 전직 기업인으로 NHN을 거쳐 웹젠 대표이사와 조이맥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유재석은 “하하가 인맥이 넓다. 포토그래퍼 오중석 씨도 하하가 불렀다”면서 생각치 못한 인맥 조합에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깜짝 출연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런닝맨’ 하하, 김창근-오중석까지... 의외의 인맥들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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