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 "학창시절 나 때문에 남학생들 패싸움했다" 깜짝

응답하라 1988 혜리, "학창시절 나 때문에 남학생들 패싸움했다" 깜짝

응답하라 1988 혜리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응답하라 1988 혜리가 소속된 걸스데이는 지난해 3월 방송된 MBC 뮤직 ‘소풍’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소진은 “혜리가 학창시절 ′자칭타칭 잠실 여신′으로 불렸다”고 운을 뗐다.

이에 혜리는 “학교 남학생들 반 이상이 (나를) 좋아했고 헌팅받는 건 다반사였다”고 소진의 말을 거들었다.

혜리는 이어 “지금도 동창들이 모이면 하는 얘기가 있다. 학창시절 나 때문에 학교 대 학교 남학생들의 패싸움이 벌어졌다. 영화 ′늑대의 유혹′의 한 장면 같았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혜리가 주연을 맡은 tvN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