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임다미 남편은 누구? "공장 다녀도 자랑스러워" 애정 과시

입력 2015-11-0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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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임다미 남편 노아

`복면가왕` 임다미 남편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임다미는 과거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2년 전 결혼했다. 결혼 후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했다. 남편은 복덩이다. 내가 복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임다미는 "나는 88년 생 27살이고 남편은 나보다 5살 많다. 15살 때 교회에서 처음 만났다"고 덧붙였다.

임다미 남편 노아 씨는 "처음에는 다미가 여자로 안 보였다. 그런데 군대 다녀온 후 부모님 사정이 어려워져 공장 다니고 할 때 클래식 음악을 하는 다미가 좋은 옷을 입고 훌륭한 애들과 다니면서도 친구들에게 나를 자랑스럽게 소개해주는 걸 보고 감동 받았다. 날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다미가 좋았다"고 말했다.

임다미는 지난해 호주 Seven Network `디 엑스 팩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임다미는 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자유로 여신상`으로 출연해 박효신의 `눈의 꽃`을 열창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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