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정우, 삼시세끼 비하인드 "차승원과 양파 하나 때문에..."

입력 2015-11-09 15:18   수정 2015-11-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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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말라야 정우 (사진: tvN)
`히말라야` 정우가 화제인 가운데, 저웅의 과거 발언도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과거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정우는 "차승원 선배가 정말 요리를 잘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정우는 "차승원 선배와 함께 감자볶음을 요리했는데 나는 양파를 도툼하게 써는 반면 차승원 선배는 채 써는 느낌을 좋아했다"며 "내가 하고 싶은대로 요리했는데 결국 양파 하나를 망치고 엉망진창이 됐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우가 출연하는 영화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히말라야`의 개봉은 오는 12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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