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카림애비뉴2차 사전신청 2,500명 첫날 몰려 '인기몰이중'

입력 2015-11-09 15:28   수정 2015-11-09 17:59



신도시에 들어서는 상가들은 대단지 아파트단지 내에 있어 풍부한 수요가 뒷받침될 뿐만 아니라 잘 갖춰진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유동인구도 많아 실수요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상가 분양업계에 따르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분양한 위례·동탄·별내 등 수도권 주요 신도시에 공급한 단지 내 상가는 낙찰가율이 평균 20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 성적 좋은 아파트 단지 내 상가투자 집중되고 있으며 동탄2신도시에서 지난해 9월에 분양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4.0 단지 내 상가인 `동탄 카림애비뉴`도 마찬가지다. 동탄 카림애비뉴는 분양시작 한달만에 100% 완판됐다. 이 상가보다 먼저 분양한 아파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4.0은 청약 평균 11.5대 1로 전 평형대가 순위 내 마감했으며 당시 호가도 5000만~6000만원까지 올라간 상태였다.

새롭게 시작하는 동탄역카림애비뉴2차는 동탄2신도시 C-5블록과 C-8블록에 들어서며 동탄 반도 유보라 7.0과8.0의 단지 내 상가로 지하 1층~지상 3층, 상가로 지어지며 동탄2신도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상가로 조성되며 입지여건 또한 뛰어나고 11월 6일부터 사전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6일 첫날 하루 사전 신청만 2,500건으로 완판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벌써부터 마감호수가 속출하고 있다.

최근, 분양에 성공한 아파트들이 단지 내 상업시설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 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적으로 분양에 성공한 아파트들은 입지적으로 우수하거나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면 대중교통을 통한 출퇴근이 용이해지므로 주택수요가 몰린다. 또, 역세권 주변은 유동인구가 풍부하므로 상업시설이 입점하기 안성맞춤이다.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해도 마찬가지로 아파트와 상업시설 모두 인기를 끌고 있다. 향후 배후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주변 환경도 크게 개선되므로 미래가치가 높아서다. 또, 상업시설은 향후 더욱 많은 배후수요를 품을 수 있으므로 수익성을 증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분양문의는 1800-0520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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