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정은지-지수, 애틋한 백허그...끝나지 않은 아슬아슬 ‘줄타기 로맨스’(사진=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성지혜 기자] ‘발칙하게 고고’ 지수가 정은지에게 백허그를 한다.
좌충우돌 열여덟 청춘들의 우정, 사랑, 성장통이 그려지고 있는 KBS2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가 단 2회만을 남겨놓은 상황 속에서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러브라인을 펼칠 것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오늘(9일) 방송될 11회 속 한 장면으로 극 중 이원근(김열 역)과 피보다 진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지수(서하준 역)가 친구의 여자친구이자 남몰래 키워온 짝사랑 정은지(강연두 역)를 향해 애틋한 백허그를 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에 얼음장처럼 굳어버린 정은지의 표정은 보는 이들마저 숨을 멎게 한다.
무엇보다 정은지와 이원근의 알콩달콩 로맨스가 불붙은 시점이기에 두 사람의 포옹으로 인해 이 세 사람이 어떤 관계 행보를 이어나갈지 궁금증을 무한 증폭시키고 있다.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의 한 관계자는 “열(이원근)과 하준(지수)의 돈독한 우애가 연두(정은지)로 인해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보는 내내 땀을 쥐게 할 세 사람의 러브라인에 끝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연두와 열의 키스 장면을 우연히 목격한 하준이 괴로운 감정에 휩싸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열여덟 청춘들 정은지, 이원근, 지수의 삼각 러브라인의 전말은 오늘(9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발칙하게 고고’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jhj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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