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위험요소, 자가 진단법 4가지란?

입력 2015-11-09 19:28   수정 2015-11-09 20:00

▲(사진=MBC 기분 좋은 날 캡처)


통풍 위험요소, 자가 진단법 4가지란?

통풍 위험요소와 자가 진단법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은다.

통풍 환자들은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 대사성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국내외 통풍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며 3대 통풍 위험 요소를 발표했다.

대한류마티스학회에 따르면 통풍 3대 위험요소는 `만성 대사성 질환`, `엄지발가락 통증` `남성`으로 조사됐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심사 분석 자료(2010~2014)에 따르면 통풍 환자는 지난 2010년 22만1816명에서 2014년 30만8937명으로 최근 5년간 39%(8만7000여명)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기준 전체 통풍 환자 중 `남성 환자`가 28만2599명으로 90% 이상에 달했다. 이들 중 절반이 40~50대 분포를 보였다.

한편, 이런 가운데 통풍 자가 진단법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달 29일 방송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통풍 자가 진단법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 따르면 "엄지발가락이 붓고 극심한 통증이 시작된다", "밤에 통증이 더 심해진다", "대체적으로 신장이 약하다" 등이다.

통풍 예방법은 과식을 자제하고 술을 줄이며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운동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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