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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정우 (사진=tvN 응답하라 1994 캡처) |
히말라야 정우
영화 `히말라야` 정우 캐스팅이 화제인 가운데 `응답하라 1994` 명장면도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12월 방송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는 정우(쓰레기 역)와 고아라(성나정)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특히 깜짝 키스 장면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고아라는 정우의 병원 앞에서 전화를 걸어 “병원 앞인데 나오라”고 말했다. 이에 정우는 한 걸음에 고아라를 향해 뛰어갔다.
정우는 병원 앞에 멀찍이 서있는 고아라에게 “안 뛰어오냐”고 장난스럽게 타박했고, 고아라는 두 팔을 벌리며 포옹하는 자세를 취했다. 그러자 정우는 고아라에게 걸어가 기습키스를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응답하라 1994’ 최고의 명장면이다. 추억이 새록새록” “보고 또 봐도 가슴이 설렌다” "정우 진짜 연기 잘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는 9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히말라야`(감독:이석훈)의 제작보고회에 참석, 촬영 비화를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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