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빅스, ‘빅스파워’ 입증...신곡 ‘사슬’로 4개 음원차트 1위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대세 아이돌 빅스가 타이틀곡 ‘사슬’로 4개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빅스는 10일 두 번째 정규앨범 ‘체인드 업(Chained Up)’을 공개했다. 타이틀 곡 ‘사슬(Chained Up)’은 공개 직후 엠넷, 지니, 몽키3, 네이버 뮤직 4개 음원차트에서 1위에 진입했다.
새벽 내내 음원차트 정상을 지킨 ‘사슬(Chained Up)’은 10일 오전에도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으며, 앨범 수록곡도 모두 상위권에 랭킹돼 ‘빅스 파워’를 실감케 하고 있다.
9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빅스의 이번 1위는 지금까지 보여준 독보적인 콘셉트와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팬덤은 물론 대중까지 사로잡으며 아이유, 지코, 임창정 등 쟁쟁한 음원강자들 속에서도 빛나는 순위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빅스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사슬(Chained Up)’은 독일 유명 작곡가인 Albi Albertsson의 곡으로, 묵직한 비트 위에 채찍을 연상케 하는 Whip 사운드와 강인한 남자가 사랑에 있어서는 길들여진 짐승, 혹은 노예가 되어버린다는 내용은 짐승이 그로울링 하듯 읊조리는 가사로 잘 표현되어 듣는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빅스는 정규 2집 타이틀곡 ‘사슬(Chained Up)’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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