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피뎀 매수 논란' 에이미, 100평 초호화 저택…개인 엘리베이터까지 '으리으리'

입력 2015-11-10 09:44   수정 2015-11-10 09:45



에이미 초호화 집 졸피뎀 매수 논란

방송인 에이미의 100평 초호화 대저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에이미가 살고 있는 한남동 고급 빌라가 공개됐다. 에이미 집은 화장실 3개와 찜질방, 독립된 엘레베이터, 자동문이 설치된 주방 등을 갖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에이미의 초호화 저택은 철저한 보안을 자랑했다. 엘리베이터도 개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 독립적으로 사용하도록 돼 있었다.

특히 에이미 집은 주위에 대사관들이 많이 살아 외국인 취향에 맞춰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꾸며졌다. 에이미는 "보통 한국식 구조와 다르다. 특이한 구조로 개개인에게 맞춰서 디자인 됐다. 외국인이 많이 사는 빌라인만큼 집구조도 개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심부름센터를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 20여정을 구입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에이미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에이미는 "원래 우울증으으로 병원에서 의사의 처방을 받아 먹고 있었다. 불법으로 매수했다는 건 말이 안된다"며 "우울증과 타인의 시선이 부담돼 식료품 등 생활용품을 심부름업체를 통해 배달받았다. 졸피뎀은 심부름업체를 통해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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