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전상훈의 탈모를 잡아라] '계절성 탈모, 피할 수 없다면 맞서서 대비해야'

입력 2015-11-10 09:48  

일반적으로 서늘하고 건조해지는 가을철부터 시작하여 겨울 초 중반 까지 평소보다 탈모모양이 늘어나고 실제 탈모 환자도 증가한다. 갑자기 건조하고 차가운 날씨로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깨지기 쉽고 두피의 신진대사를 둔화시켜 모근 주변의 혈액, 림프 순환도 감소하여 탈모를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계절성 탈모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서 우선 저자극성 탈모 전용 샴푸로 주로 저녁때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음이온 계면활성제를 많이 사용한 샴푸를 사용하면 당장은 느끼지 못하더라도 두피에 자극이 많다. 특히 대다수의 탈모 전용 샴푸가 의약외품 성분을 용해시키기 위해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많아 오히려 더욱 건조하고 예민한 염증성 두피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적절한 종류와 양의 계면활성제를 함유하고 최대한 알콜 성분이 없는 저자극성 탈모 전용 제품을 사용하면 일상 생활에서도 적극적으로 탈모에 대비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유수분 균형이 깨져 낯 동안 평소보다 과량의 피지 분비로 두피와 모공이 지저분해질 수 있어서 저녁때 머리를 감고 시원한 바람으로 드라이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밖에 일상 생활 속에서 펌과 염색을 최대한 자제하며 여성분들의 경우 머리를 강하게 잡아 묶는 것은 모근이 약해지는 등 `견인성 탈모`가 추가될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두피가 오히려 많이 건조해진다면 탈모 방지용 두피 보습 세럼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시간과 식사시간을 지키는 것은 신체 호르몬 대사에 중요하고 가급적 음주와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흡연을 줄이는 것이 모근 주변의 두피 신진대사와 혈액, 림프 순환을 호전 시킬 수 있다.
특히 스트레스는 유수분 밸런스를 깨트려 불규칙적으로 피지 분비가 증가하고 모근 주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 순환을 떨어뜨려 모근을 퇴화시키며 두피 염증이 증가하는 등 탈모의 큰 유발 요인이 되므로 평소 관심 분야의 독서나 취미활동 및 휴식을 통해 평소에 잘 환기시켜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탈모 진행이 빠르 다면 가급적 빨리 탈모 전문 병원의 진료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엔 탈모 원인 물질을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특허 물질이 함유된 제품이 출시되고 탈모 방지가 96.7% 증명된 전자기장 탈모 치료기도 도입이 되어 남성 뿐 아니라 여성도 빠른 탈모 방지효과를 볼 수 있어 지체하지 않고 빠른 상담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