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 2년 열애 끝에 28일 결혼 '축가는 허각'

▲허공, 2년 열애 끝에 28일 결혼 `축가는 허각`(사진=공감엔터테인먼트)

[조은애 기자] 허공이 결혼을 발표했다.

10일 가수 허공의 소속사 공감엔터테인먼트 측은 "허공이 2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허공과 예비신부는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2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공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합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허공의 결혼식은 이의현 목사가 주례를 맡을 예정이며 사회는 개그맨 이상준, 축가는 허공의 쌍둥이 동생 허각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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