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해외전문가 초청 '금융회사 정리' 워크숍 개최

정원우 기자

입력 2015-11-10 10:33   수정 2015-11-10 10:33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은 내일(11일)부터 사흘간 서울 중구 사옥에서 캐나다 예금보험기구(CDIC)의 토마스 바이스(Thomas J. Vice) 특별자문역을 초청해 강연회와 학술 워크숍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대형금융회사를 정리하기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 따라 마련됐습니다.

2010년 G20정상회의에서 각국은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회사(SIFI)들이 회생·정리계획(Recovery Resolution Plan, RRP)을 작성하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예보는 캐나다의 회생·정리계획 도입 사례를 토대로 국제동향과 시사점 등을 중점 논의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바이스 특별자문역은 첫날인 11일에는 캐나다의 RRP 도입 현황과 주요 이슈 등에 대한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2일차인 12일에는 RRP 도입 등과 관련한 업무 컨설팅을 진행하고 13일에는 `15년도 하반기 예금보험 워크숍에서 `캐나다의 RRP 도입 현황 및 시사점`을 발표합니다.

예보는 앞으로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의 석학 및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예금보험제도 발전을 위한 활발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국제 교류의 기회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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