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피뎀 매수 혐의 에이미, 전 연인 언급 "서운함들 쌓여 헤어졌다"

입력 2015-11-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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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피뎀 매수 혐의 에이미, 전 연인 언급 "서운함들 쌓여 헤어졌다"

졸피뎀 매수 혐의 에이미가 과거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방송인 에이미는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에이미는 최필립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한 후 `남자친구 덕에 뜨고 싶었냐`는 비난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내 소중한 추억에 대해 사람들이 막말을 하는 것이 속상했다"며 "연예인과 교제하며 여러모로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에이미는 "하루 종일 남자친구의 스케줄에 맞춰 기다리기만 했고,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손도 못 잡고 다녀 많이 힘들었다. 이런 서운함들이 쌓여 사귄지 1년 반 만에 헤어지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 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올해 초 대형 심부름업체 A사를 통해 졸피뎀 20여정을 전달받은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에이미를 소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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