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냉장고를 부탁해’ 하차? 여긴 내가 뼈를 묻을 곳”

입력 2015-11-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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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냉장고를 부탁해’ 하차? 여긴 내가 뼈를 묻을 곳”(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최현석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 하차설을 해명했다.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주년 특집에서 MC 정형돈은 인기를 주도한 최현석 셰프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 셰프는 정형돈이 고마움을 표하자 “오히려 내가 감사하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정형돈은 “중간에 하니 안하니 말도 많았는데…”라고 폭로했고, 오세득 셰프 역시 “오래 안 한다 그랬지 않냐”고 말해 최현석 셰프를 당황케 했다.

이를 들은 최현석 셰프는 “내가 언제 그랬냐”며 “‘냉장고를 부탁해’는 내가 뼈를 묻을 곳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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