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 측, ‘아이유 제제 논란' 관련 사과 전해 “해석의 다양성 존중 못했다”

입력 2015-11-10 14:46   수정 2015-11-10 16:03


▲ 동녘 측, ‘아이유 제제 논란’ 관련 사과 전해 “해석의 다양성 존중 못했다”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동녘 페이스북)
[김민서 기자] 동녘 출판사가 ‘아이유 제제 논란’에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동녘 측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해석의 다양성을 존중하지 못한 점에 사과드린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동녘 측은 “다만 원작자의 의도와 그 의도를 해석하고 공감하며 책을 출판해왔던 저희로서는 또 다른 해석을 낯설게 받아들여 그와 관련해 글을 올리게 됐다”라면서 “부디 앞서 게재된 글이 하나의 의견으로만 여겨지길 바랍니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이어 “우리에게 쏟아진 다양한 의견을 겸허히 청취하며 수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책들을 출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동녘 측은 아이유의 ‘제제’ 가사 선정성 논란에 대해 “아이유님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min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