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엠버, "루나 뮤지컬에서 당황, 키스신 때문에"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 )
[김민서 기자]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 엠버, 크리스탈이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1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에프엑스는 간단한 소개와 함께 이야기를 시작했다.
DJ 정찬우와 김태균이 "루나는 어디에 있냐"고 묻자 멤버들은 뮤지컬 때문에 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정찬우의 "뮤지컬을 보러간 적이 있냐"는 물음에, 빅토리아는 "데뷔 6주년 때 루나의 뮤지컬을 보러 갔다"라고 대답했다.
"다른 멤버가 뮤지컬을 하는 걸 보면 어떤 느낌이냐"는 질문에 엠버는 "과거 루나의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를 보러 갔을 때 키스신을 보고 `뭐지?`라고 생각했다"라며 웃음 지었다. 정찬우는 "부러웠냐"라고 덧붙여 에프엑스와 방청객들을 폭소케 했다.
빅토리아는 "별 생각이 없었다. 그냥 키스신이구나 생각했다"라고 하자 정찬우는 다소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으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프엑스는 최근 정규 4집 타이틀곡 ‘4WALLS’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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