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소주 활용법, 찌개에 한 숟갈?, 이대호 30병 마신 사연은?

입력 2015-11-10 17:19   수정 2015-11-10 18:00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남은 소주 활용법

남은 소주 활용법, 이대호 30병 마신 이유는?

남은 소주를 활용하는 팁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은다. 보통 찌개 요리 등에 한 숟갈 넣어주면 잡내를 없앨 수 있다. 또 소주의 성분은 탈취 기능이 있어 뚜껑을 연 채 냉장고에 넣어두면 음식물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프로야구 선수 이대호(33·소프트뱅크)가 하루 소주 30병 마신 에피소드를 공개해 새삼 화제다.

이대호는 과거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 21살 때 슬럼프 기억을 떠올렸다.

이대호는 "슬럼프 때 소주 30병 씩 마셨다. 1군 올라오기 전 21살 때 야구를 할까 말까 고민 했을 때다"며 "하루에 30병씩 먹었다. 다른 생각을 하기 싫었다. 술기운에 잠을 들어야지, 안 그러면 나 자신에게 화가 나니까"라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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