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존재 안영미, 과거 갑상선암 투병 심경 눈길 "스스로 괜찮다 다독여"

입력 2015-11-1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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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존재 안영미, 과거 갑상선암 투병 심경 눈길 "스스로 괜찮다 다독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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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존재 안영미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갑상선암 투병 심경을 고백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과거 지난 2007년 그녀는 갑상선암을 진단받고 "수술하기 전날 너무 무서웠다"라며 "암 진단이 청천벽력처럼 느껴졌지만 갑상선암은 암 중에서 가장 완치가 잘 되는 암이다. 그런 사실을 위안삼아 스스로 괜찮다고 다독였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안영미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웹드라마 ‘먹는 존재’ 제작발표회에서 “노민우와의 베드신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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