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나래-신이-솔비, 고친 이유 모두 달라

입력 2015-11-11 03:46  



▲ 택시 박나래, 택시 신이, 택시 솔비, 박나래, 신이, 솔비

`택시` 박나래, 신이, 솔비의 성형 이유는 달랐다.

`택시` 박나래, 신이, 솔비 성형 고백이 화제다. 10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박나래는 "성형을 해서 남자나 꼬시자는 마음이었다"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1차 수술 때 앞트임을 하고 2차 수술 땐 돌려깎기를 했다. 다 했는데 잘 모른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지금은 못생긴 얼굴에 집중하는데 이젠 다른 개그를 해보자 했었다. 그런데 지금도 얼굴로 웃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이는 "정극 배우였는데 `색즉시공`을 한 뒤 막장 코미디가 계속 들어왔다. 배우로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싶었다"고 성형 이유를 밝혔다.

신이는 "사실 내가 센 얼굴이었다. 얼굴이 좀 부드러워지면 다양한 역할이 들어오지 않을까 했다"고 아쉬워했다.

한편 솔비도 "나는 가수인데 다른 쪽에 집중이 돼서 성형했다. 청순할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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