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는 지난 6월 사상 최저 수준인 현재의 연 1.5%로 인하된 이후 넉 달 째 제자리에 묶였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다음달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커진 데다 가계부채 급증세 등으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여기에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6분기 만에 0%대 성장률에서 벗어나는 등 경기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추가 인하 가능성을 낮췄습니다.
이 같은 이유로 채권시장 관계자 96.4%는 이달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습니다.
한편 내일 금통위 본회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평소보다 1시간 늦게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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